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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0(화) 선악의 기준은 예수님 이십니다 운영자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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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후서6:8절 개역개정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제공: 대한성서공회

                


      ♡광주두암중앙교회 오늘의 편지♡


 

인간은 세상의 잣대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성도들 역시 쉽게 옛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세상과 종교인들은 그분을 매우 홀대했습니다. 
그분을 경멸했습니다. 
그분을 오해했습니다.  

 

“술을 즐기는 자로, 먹기를 탐하는 자로, 

 

그리고 죄인의 친구로...”

심지어는 그분을 사람들을 속이는 거짓을 일삼는

사기꾼으로 오해했습니다. 

 


과연 예수님은 그들의 평가와 반응처럼 그런 분인가? 

 

하는 질문을 갖게 합니다.  
저의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입니다.

 

 

그분의 속성 자체가 “거룩, 의, 사랑, 등” 입니다.  
반면에 인간은 “불의, 악독, 욕심, 미움, 증오 등” 입니다.  

 

 

이러한 속성을 지닌 자들이 무엇을 판단한들, 
바르게, 참되게, 의롭게, 거룩하게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말과 행위는 내면세계의 표현이요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부정적인 열매는 아주 당연합니다.
또한 예수님에게 긍정의 열매 역시 당연합니다.  
성경적 표현으로는 “육체의 일/열매”와 “성령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이 인간 안에 계시면 육체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고로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과 관계됩니다.  

 

 

인간의 눈에 비친 예수님은 “속이는 자”같지만, 
그분은 실상 “참되고 의로운 분” 입니다.  

 

 

선악의 기준은 인간이 아닌 예수님 이십니다.  
모든 판단, 평가 그리고 관점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그분은 더럽고, 불의하고, 추악한 자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 값을 죽음으로 대신 지불해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여전히 더럽고 추하며 속이는 자들이지만, 
예수님 안에서 구별된 특별한 존재, 
거룩한 존재로 살아갑니다.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신 예수님을 구하시고, 
찾으시고, 두드리심으로,
세상을 옛 관점이 아닌 새 관점으로 바라보시고 
판단하시고 평가하심으로,
오늘도 세상에 정복당하는 자가 아니라 
세상을 리드해가는 영적 지도자들,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광주두암중앙교회 담임목사 박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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